본문/내용
Ⅰ. 서 론
어느 사회에서나 그 사회 구성원들이 좋아하거나, 심지어 신성한 것으로 숭배를 하는 음식이 있기도 하며, 나빠서 싫어하거나 혐오하며 보는 것만으로도 재수가 없다고 생각하는 음식조차 있기도 하다. 이처럼 각 사회마다 상이한 음식에 대한 호불호는 오랜 전통에 따른 관습 때문이거나 종교적인 신념 때문에 생겨난 것이 일반적이다. 이러한 사실은 동일한 음식을 놓고 어느 집단은 애호하는 반면에, 다른 집단은 절대 입에 대지 않고 혐오하는 경우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 뒷받침해준다. 다만 이러한 음식에 대한 애호와 금기의 문화는 모두가 동물성 식품, 내지는 그 동물 자체에 대한 그 사회의 인식과 관념에 따라 생긴 것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지금까지 발견된 어느 사회도 식물에 대한 금기는 가지고 있지 않다(식물은 인간이 먹어서 소화시키기에 부적합한 것들이 많고, 독을 가지고 있는 것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사실 식용 식물의 종류는 한정되어있다). 다만 농사를 통해 식용 작물을 얻는 사회에서는 그 해의 풍흉에 따라 일시적으로 금기시되는 식물이 생길 뿐이다. 동물성 식품에 대한 금기가 생긴 이유에 대한 추측은 여러 가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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