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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보고 나서 인터넷으로 실미도와 관련된 자료를 찾아보았는데 여러 가지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우선 실미도 생존자가 살아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 그리고 훈련 중 죽은 훈련원도 무려 7명이나 되고, 김 중사가 살아남은 이유가 실미도를 향하는 배를 타던 중 약혼녀를 만나러 다시 되돌아갔기 때문이라는 사실 등등 여러 가지 사실들이다. 그 중에서도 나는 생존자가 살아 있다는 사실이 가장 충격적이었다. 생존자가 아직 버젓이 살아 있는데 이 비극적인 역사는 아직까지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던 것일까? 그리고 훈련원 3명이 살아남았는데 그들을 인정해 주고 격려 해 주지도 않고 사형선고를 내려 사건을 조용히 마무리 지으려던 우리 국가, 정말 너무 하다. 국익을 위해서 그랬다지만 너무 한 것이 아닐까. 그리고 삼십년도 지난 지금 국가는 그들에 대한 보상기간이 지났다면서 유가족에게 보상도 해 주지 않고 있다. 이런 우리 정부는 진심으로 잘못을 반성하고 그들에 대한 최대의 예의를 지켜야 할 것이다. 지금이라도 그들을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인정하고 진정한 영웅으로 대접해 주어야 할 것이다. 또한 실미도 피해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사과의 뜻을 밝히며 보상해 주고 국가는 지난 일을 부끄러워해야 할 것이다.
실미도 사건 이외에도 전쟁과 분단이란 아픈 현실로 많은 사람이 다치고 아파했다. 또 사랑하는 가족끼리 떨어져 그리움에 하루하루를 보내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