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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남북한 물적 인적 교류의 의미
반세기의 분단 기간 동안 많은 정치인들에 의해 혹은 사회 인사들에 의해 거론되어 온 통일의 문제 하지만 이제 통일을 말하기에는 너무도 많은 이질감의 시대를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이질감의 문제는 결국 통일의 문제를 거론하기 이전에 북한을 과연 우리의 동포로 바라봐야 하는가 하는 근본적인 문제에 부딪치게 되었다. 오랜 분단 기간동안 너무도 모르고 지내온 그들이기에 그들을 동포의 입장으로 보는 것이 현실적으로 쉽지가 않은 것이다. 이러한 문제는 전쟁 1세대들이 수적 감소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현재의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20, 30대들의 성향으로 인해 본질적인 어려움에 부딪치고 있는 것이다. 결국 그들에 대한 이해와 같은 공간 속에 같은 역사를 가진 우리의 이웃이라는 근본적인 관계 개선의 중요성이 대두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측면에서 김대중 전 정부가 출범하기 시작한 1998년은 남북한 관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계기가 되었다. 기능주의적 관점 속에 “햇볕 정책”이라는 논리의 필요성은 어쩌면 분단의 기나긴 역사 속에 남북한 관계의 전환점으로 볼 수 있다. 1998년 취…
참고문헌
1.김근식, “노무현 후보의 당선과 신 정부의 대북 정책”,『경남대 극동문제
연구소』, Vol, 62, 2003
2.김동수, “평화번영정책”, 『2003 통일 문제 이해』, 통일 교육원, p99
3.김연철, “남북한 정상회담과 남북한 경제협력”, 『남북협력시대의 통일론』, 홍사단 출판부,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