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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있어서 공업화와 전쟁과의 관계
일반적으로 `사건`은 사회를 급격하게 변화시키게 마련이다. 하지만, 그러한 사건들 중 가장 사회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다름 아닌 `전쟁` 일 것이다. ‘유’를 ‘무’로, 다시 이를 ‘유’로 만드는 과정에서의 사회 구조는 실로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크게 변화한다. 특히 근대적인 전쟁은 ‘공업화’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는 각국이 전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신무기를 개발한다든지, 군수 물자의 보급 등에서 괄목할만한 노력을 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일제시대의 한국의 공업화 과정
한국역사는 일제 시대에 전쟁과 공명하면서 전개되었다. 일본은 제1차 세계대전 기간에 서구 열강들이 차지했던 아시아 시장을 잠식하여 엄청난 경제발전을 이룩함으로써, 불과 5년 사이에 채무국에서 채권국가로 변화하였다. 마찬가지로 조선도 제1차 세계대전의 결과로 공업화가 폭발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는 서구 열강이 유럽에서의 전투에 모든 신경을 집중하였고, 이는 아시아시장의 방기를 가져왔기 때문이다. 이 때, 일본은 그 기회를 잘 잡아서 수출을 늘이게 되었는데, 수요 초과로 인해, 당시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