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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생실습을 시작한 지난 한 달이 정말 정신 없이 지나간 것 같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학교에 첫발을 디뎠던 순간이 생각난다. 사실 처음 영남공고로 실습배정을 받았을 때 공고라는 이유로 쓸데없이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생각보다 학생들의 순수하고 착한 모습에 내 염려가 괜한 것이었다는 걸 알았고 학생들에게 미안한 생각마저 들게 되었다. 그리고 다행스럽게도 우리 학교, 같은 과 소속인 분들이 동일 학교로 배정을 많이 받아 서로 의지하고 도울 수 있어 잘 적응할 수 있었고 한 달간이 더 즐거울 수 있었던 것 같다.
평소 늦게 일어나는 습관 때문에 잠이 부족하여 아침마다 분주했고 종일 피곤한 삶의 연속이었다. 그렇지만 교육실습기간동안 얻은 것이 하나 있다면 나도 모르게 아침형 인간화되어 규칙적으로 살아가게 된 “변화”라 하겠다. 그리고 한 달간의 교생 생활을 보낸 지금, 나름대로 새로운 생활에 잘 적응하고 열심인 내 모습이 대견스러워 보인다.
내가 배정받은 영남공고는 교생실습생들을 위한 연수며 모든 행사와 일정들이 정말 교생들을 많이 배려하고 가르치려는 모습을 몸소 보여주는 학교였다. 그리고 오랜 기간동안 교생실습장소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