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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에 들어 지능 개념을 협소한 학업적 지능의 관점에서 벗어나 개인이 처한 일상적인 사회생활 속에서 발휘되는 정신의 개념으로 폭넓게 이해하려는 경향이 있었다. 이런 경향은 기존의 지능 개념들이 지필검사 중심의 표준화된 검사 도구를 사용하여 논리력, 기억력, 언어력 등의 인지적 측면만을 이해하고 평가함으로써 실제 현실 생활에서 가치있게 여겨지는 다른 능력들을 무시한 것에 대한 반성에서 비롯되었다. 그리하여 최근의 지능개념은 인지적 측면 이외에 비인지적 측면을 포함시켜 확장함으로써 보다 실제적이고 총체적인 시각에서 이해하려고 한다. Howard Gardner가 제안한 MI이론은 이런 동향을 반영하는 대표적인 지능이론이라 할 수 있다. Gardner는 인간을 둘러싸고 있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하지 않는 탈맥락적 지능관과 인간의 정신 작용을 단일차원으로 보는 전통적 지능관을 비판하면서 문화의존적, 상황의존적인 입장에서 인간의 일상생활에 작용하는 정신적 특성 모두를 지능으로 보는 다원적인 시각을 취한다. 따라서 지능 개념을 `사회 생활 속에서 실제로 직면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한 문화권 혹은 여러 문화권에서 가치있게 인정되는 …
참고문헌
• 한미나, 2000, 복합지능이론에 기초한 감정지능 교수전략이 학습자의 감정기능과 학업성취에 미치는 효과
• 이지은, 1999, 복합지능이론의 교수전략을 적용한 수업이 초등학생의 학업 성취에 미치는 효과
• 민병욱·심상교, 2000, 교육연극의 이론과 실제, 연극과 인간
• 전윤식, 강영심, 1997, 복합지능과 교육, 중앙적성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