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변화라는 말을 아주 가깝게 느끼고 있다. 변화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말을 우리는 너무 많이 듣고 있는것 같다. 곧 변화가 긍정적인 발전이라는 개념으로 인식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뒤떨어지기 않기 위해 빨리 어떤 변화를 해야 한다는 일종의 의무감마저 느끼는 것 같다. 정말 그런 것일까? 내가 변하고 주위 사람들과 환경이 변하고 그리고 결국 세상 모두가 다 변해야 옳은 것일까? 그리고 변하고 나면 또 어떤가? 벌써 새로운 변화가 코앞에 또 기다리고 있다.
인생을 살면서 우리가 경험하는 너무나 많은 변화에 우리는 과연 어떻게 잘 대처해야 할까?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라는 책은 변화에 대처하는 의미있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변화에 대응하는 일반적인 세가지의 유형을 보여준다. 변화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새로운 방향을 찾아나서는 적극적인 태도,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다가 결국은 뒤늦게 각성하고 새로운 변화를 받아들이게 되는 태도, 그리고 변화되는 상황을 미처 파악하지 못하고 아무런 대비도 하지 못한채 닥친 변화를 부정하고 받아들이지 못하는 태도가 이 책속에서 주인공들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치즈로 상징되는 것은 어떤 것이나 될 수있다. 사랑, 직장생활이든지, 혹은 다른 구체적인 생활목표나 물건이나 사람이든지 그 무엇이든지 관계없이 우리 모두 각자의 삶속에는 많은 치즈가 있다. 수많은 계획과 시행착오를 거쳐 원하는 치즈를 찾았을때 우리는 행복하다. 그러나 그 치즈는 처음 발견했을때의 신선함과 풍요로움울 오래 간직하지 못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치즈가 줄어들고 상하기도 한다. 그러면 또 다른 새로운 치즈를 찾기 위해 또 다시 두려운 미로속을 헤매야 한다.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도전적 자세를 가지고 있다면 오히려 이전보다 더 크고 좋은 치즈를 차지할 기회를 갖게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