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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같이 토머스의 언어구사는 홉킨스의 그것과 유사하지만 홉킨스에게서 보이는 대상과 방법에 대한 철저한 추구가 토머스에게는 부족하다. 홉킨스에게 잇어서는 표현이 수단이었지만 토머스에게는 표현 자체가 목적이 되는 수가 많았다. 그 결과 그는 `고의적으로 난해`하게 했다는 평을 받기도 한다.
토머스의 인생관은 기독교인의 인생관과 부합되지만, 이는 단지 기독교가 삶 속의 죽음과 죽음 속의 삶이라는 이미저리를 위해 필요한 상징을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토머스의 기독교는 그것이 삶의 감미로움을, 그것도 특히 아이가 시간과 죽음에 관한 어른의 느낌을 배우기도 전에 지극히 분명히 인식한다는 점에서 엘리엇의 기독교와는 구별되는 다른 형태의 기독교라는 것이 분명하다. 그는 어린 시절에 기쁨을 느낀다는 점에서 17세기 시인 트라헌(Thomas Traherne)을 닮았다. 어른들에 관한 그의 시는 다소 어두운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시집}(Collectd Poems, 1952)에 붙인 주석에서 `이 시들은 비록 조야하고(粗野)하고, 의심과 혼동이 잇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에 대한 사랑을 위하여 그리고 신을 찬양하여 쓰여졌다. 만일 그렇지 않다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