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우리 정치문화를 박정희 예찬론을 통해서, 파멸론을 통해서 양분적으로 우리의 정치문화를 언급하였다. 윗글을 요약하자면 우리의 정치문화는 다분히 권위지향적인 요소-지방형 정치문화-와 민주적인 요소-참여형 정치문화-가 병존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민주주의를 기반으로한 우리의 정치문화의 현주소는 박정희 시대부터 야기되어진 군사정권에 의한 정치문화에 너무나도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권위적인 문화를 갖고 있으며, 이러한 역사적인 전통(?)에 의해 우리의 민주적 기반은 사실 너무나도 빈약하다는 것이다. 민주주의 기반은 시민들에 의한 민주적 의사욕구가 합법적인 절차를 거쳐서 이루어져야 하며 이러한 권리는 반드시 보장되어야 한다. 하지만 현실은 이러한 요소가 군사정권으로 인하여 사실상 공백기를 가졌으며, 이러한 현실 속에 시민들 마저도 이러한 권리에 대한 의무감과 권리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의 방법들을 사실상 하나 둘 씩 잊혀가고 있었다.
우리는 여기서 우리의 정치문화의 새로운 발전을 모색해 보게 된다. 즉, 현실에 있어 다분히 양분되어 있는 우리의 정치문화를 보다 발전적인 모습으로 제시해보고자 한다. 그렇게 하기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민주적인 참여문화를 이룩하여야 할 것이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써는 국민적 여론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대중매체의 역할과 이를 보장해 줄 수 있는 합법적인 법안이 필요하다.
즉 민주적 의사라는 것은 국민의 목소리이며 이러한 것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대중매체의 순작용을 통해 국민의 목소리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국민들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TV, 라디오, 잡지와 같은 매체들을 통해서 모은다면 민주적 기반의 정치문화는 보다 국민의 의견에 수렴하여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