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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난 교육을 실시한 도모에 학원 역시 대안 학교라 할 수 있는데 우리의 주인공 토토는 이 ‘대안학교’를 통해서 착한 어린이로 다시 태어날 수 있었다.
이 책 안에서도 평범한 착한 어린이라면 얌전하고 차분하며 선생님 말 잘 듣는 그런 아이라고 생각하며 모두를 이러한 정형화된 틀에다가 끼워 맞추려고 한다. 그래서 토토와 같이 튀는 아이들은 모두 이상한 아이, 산만하고 학습 능력이 덜 떨어지는 아이로 간주되기 쉽다. 하지만 토토가 도모에 학원으로 왔을 때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새로운 교육방식에 맞춰 누구보다 열심히 학교의 교육 방식을 따라가고 있으며 매일 매일을 흥미로워 한다. 그 속에서 스스로 모습이 변화되어 어느새 더 이상 흠 잡을 것이 없는 아이가 된다. 그런 감동적인 상황이 새로운 교육방식의 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요즘 시대는 너나 할 것 없이 경쟁사회다. 학교에 들어가기 전에도 누구보다 앞장 서기 위해 조기교육 열풍이 불어 온지 오래이며, 사교육 팽배, 해외 유학 등 그렇지 않아도 교육열이 뜨거운 우리나라에서 더 이상 물러설 곳 없이 숨 가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