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다. `자유의지`와 `완성가능성`
행복한 무지상태의 동물과도 같은 인간이 지금의 사회 상태로 발전되게 된 데에는 그가 동물과 구별되어 가지는 특징 덕분이라 할 수 있다. 그 두 가지가 바로 `자유의지`와 `완성가능성`이다. 자연은 모든 동물에게 명령하고 동물과 인간은 이에 따르게 된다. 그러나 인간의 경우 그 명령에 복종할 것인지를 자신 스스로 판단하여 결정할 수 있다. 그리고 바로 이런 자유를 의식하는 행위에서 인간 고유의 영성(靈性)이 발휘되는 것이다.
두 번째 특징인 `완성가능성`이란 `환경의 도움을 얻어 다른 모든 능력을 점차로 발전시켜가는 각 개인에게 뿐만 아니라 인류 전체에도 해당되는 능력` Ibid, p.224
이다. 동물은 생후 몇 달이 지나서부터 죽을 때까지 변함없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인간은 환경의 영향을 흡수하여 자신의 본질적 특성을 개선할 수 있다. 완성가능성은 인류 역사전개의 주요 동인 중 하나이며 바로 이 특징 때문에 인간은 자연 상태에서 나아가 문명 상태에 이른 것이다. 완전 가능성은 반드시 특정한 방향으로의 변화를 보장해주는 것은 아니다. 완전가능성의 진정한 발달은 개인들이 어떤 제도를 선택하는가에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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