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데에는 다양한 요인들이 있다. 작품 내에서는 과학적인 듯 나오지만 사실은 비과학적이고 비현실적인 발명들이 의외의 곳에서 의외의 방법으로 도출되어 영화 내에 다이나믹한 요소를 부여하고, 관객을 집중하게 한다.
영화 처음 부분에 소개되어진 인크레더블의 가족의 능력, 즉 엘라스틱의 몸통을 늘이는 능력, 바이올렛의 투명인간 능력과 방어막 능력, 그리고 대쉬의 빨리 달리는 능력은 신드롬의 과학적은 기구들에 대응하기엔 역부족이었다. 이들을 상대하기 위해 그들은 합심하여 그들의 능력을 다양하게 이용한다. 엘라스티의 몸을 늘여 스스로 낙하산이 되거나, 대쉬의 다리가 보트의 모터가 되는 등..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그들의 능력을 응용하는 것이 관객에게 의외의 즐거움을 부여한다.
또한, 인크레더블은 애니매이션이지만, 이제까지의 애니메이션과는 조금 차별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많은 다른 애니매이션이 비현실적인 미래나 과거, 그리고 주로 동물이나 로봇의 이야기가 많이 나온데에 비해, 인크레더블은 비현실적인 요소가 있지만, 사람의 이야기이며, 그 내용도 여느 영화와 같은 영웅의 구출작전의 내용이다. 우리가 늘 보아왔던 전형적인 영웅들의 이야기로, 그것을 보는 관객들로 하여금, ‘아..맞아~ 늘 저렇지~~’ 이렇게 동조하게 만든다. 슈퍼 영웅은 얼굴을 가려야 한다던지, 초능력이 있다던지, 악당들의 함정이라든지 하는 부분에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