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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분석
적대적 M&A를 시도하는 사람들을 ‘공략가(raider)’라고 하는데 공략가들은 주로 지배주주 없이 주식 분산이 잘되어 있고, 기업가치에 비해 주가가 낮은, 즉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서는 공략한다. 주식 지분율이 낮으면 그다지 많은 지분을 확보하지 않더라도 경영권을 뺏어올 수 있고 또 주식시장에서 한 기업의 주가가 동일한 조건에 처해 있는 다른 기업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은 그 기업 경영자의 능력이 낮게 평가되고 있음을 뜻하기 때문에 이런 기업을 인수해서 기존 경영진을 교체하고 새로운 경영방식을 도입하면 주가가 크게 올라 인수자는 비교적 단기간에 큰돈을 벌 수가 있기 때문이다.
KT&G의 경우 소유구조가 분산되어 있는데 이것은 곧 적대적 M&A 공격을 당했을 때 대응할 ‘구심점’이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즉 아이칸 쪽과 협상을 벌일 만한 마땅한 주체가 없기 때문에 공격하는 쪽에 유리하게 작용하는 것이다. 또한 자회사로 가지고 있는 인삼공사나 전국에 있는 부동산 및 지분투자를 통해 불려놓은 자산가치 등에 비해 주식이 저평가되어 있다는 점도 적대적 M&A시도의 동기가 되었고 공기업 지분과…
참고문헌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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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제 20기 1분기 보고서(2006년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