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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xxx. 역사의식, 현실인식
「錦江」은 지엽적인 개인사나 동학농민운동을 끝으로 하는 역사는 서술하지 않는다. 신동엽은 이 작품에서 동학농민운동을 3·1독립운동이나 자신이 직접 겪었던 4·19혁명으로 이어져 온 우리 민족의 정신적 원류로 파악하였다. 나아가서 그것은 현재에도 살아 있는 정신으로 이해하고, 그것의 재현을 모순된 역사를 지양해 갈 수 있는 대안으로 제시하였다.
「錦江」속의 역사는 과거와 현재가 혼재해있다. 김우창은 “동학의 이야기는 오늘날 작자가 느끼는 연민과 분노의 뜨거운 열 속에서 직관적으로 파악된다. 그는 동학의 이야기에서 오늘날의 상황에 대응하는 과거를 발견한 것이다. 오늘날의 불의와 고통은 어쩌면 어제의 그것과 그리 흡사한가. “무엇이 달라졌는가” 시인은 이렇게 외친다. 그리고는 동학혁명이라는 분노의 날을 가져오게 했던 사회적 심리적 사정의 불가피한 연쇄를 오늘의 경험에 비추어 상상적으로 재구성해 본다. 시인은 “미움의 난간을 끼고 / 조심 조심 / 열두 굽이” 문노의 감정이 가리키는 바에 따라 186xxxxxx년 진주민란 이후의 양반계급 토색질의 대표적인 예들을 별다른 수식 없이 적어 나간다.…
참고문헌
<참고문헌>
1. 이윤진, 『신동엽의 『금강』 구조 연구』, 석사학위논문, 연세대학교 대학원, 2003
2. 이혜진, 『신동엽의 『금강』연구』, 석사학위논문,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02
3. 김윤정, 『聖心語文論集 』18·19 「신동엽「금강」연구」, 가톨릭大學校 國語國文學科, 1997
4. 김윤선, 『세종어문연구 』8 「서사시 `금강`에 대하여」, 세종대학교세종어문학회,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