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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지중해의 해양 패권 국가는 누가 뭐래도 일본이다. 한국이 갖고 있는 ‘세계적인 항구’는 부산항 하나뿐이지만, 일본은 고베·오사카·나고야·요코하마·도쿄라고 하는 다섯 개의 항구를 갖고 있다. 일본은 2xxx년 한국이 이루고자 하는 해군력의 네 배가 넘는 전력을 현 시점에서 보유하고 있다. 일본은 5대 항구를 통해 동북아지중해의 상권을 장악하고, 미국의 핵우산 아래 거대한 해군력을 구축해 이 지역의 패권을 굳히고 있다.
재래식 전력만으로 따질 때 3강 중 가장 처지는 나라는 중국이다. 질적인 면에서만 따지면 중국 해군은 한국 해군보다 ‘낫다’고 말하기 힘들 정도로 한참 처져 있다. 그러나 중국은 올해 6월 러시아로부터 우달로이급보다 성능이 앞선 소브레멘니급 구축함(8000t급) 2척을 도입한 데 이어 추가로 2척을 더 도입할 계획이다. 또 2xxx년쯤에는 4만t급 항모를 도입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중국은 러시아 해군처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을 탑재한 전략핵잠수함도 갖고 있어 절대 무시할 수가 없다.
동북아지중해에서는 미국의 핵우산 아래 있는 한국과 일본, 그리고 중국이 빠르게 전력을 성장시키고 있다. 그러나 *주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