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실패의 공식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그러면 어떤 조치들을 취해야 하는가? 이는 결국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들을 마련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경영진을 비롯한 비즈니스 리더들은 인력과 전략, 운영프로세서가 유기적으로 결합되도록 앞장서야 하며, 현장경영과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솔선수범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기업의 우선순위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일순간의 아이디어가 좋은 결실로 이어진다는 믿음에 앞서서 끈질긴 지적도전이 있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지적 도전은 바로 실행과정이다. 이러한 실행에 앞서서 조직의 현실적 역량을 우선 파악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리처드 토만이 이끈 제록스와 리처드 맥긴이 이끌었던 루슨트 테크놀러지의 사례는 시사하는 바 크다.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자 했으나, 내부역량 파악없이 목표에만 치중하여 일을 동시에 진행하고자 한 점은 결국 실패로 끝났기 때문이다. 그러나 EDS를 이끈 딕 브라운은 달랐다. 그는 실행에 집중했다. 책임의식과 협력체계를 유도해 나갔다.
그렇다면 실행을 책임지는 리더의 역할은 무엇인가? 일곱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인력과 비즈니스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 현실을 직시하는 것, 목표와 우선순위를 명확하게 설정하는 것, 적극적으로 일을 추진하는 것, 실적에 대해서 보상하는 것, 코칭을 통해 구성원들의 역량을 개발하는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 자신을 아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