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먼저 인터넷 가상공간에 대한 비판적 담론은 인터넷의 접근 보편성에 대한 부정으로부터 시작한다. 인터넷에 대한 낙관적 담론에서 인터넷은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접근 가능한 것이다. 이러한 접근의 보편성은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의견과 생각들을 인터넷을 통해 자유로이 교환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가상공간이 자유롭고 평등하며 다양성이 보장되는 민주적인 공간이 되는 환경을 제공한다
그러나 이러한 낙관적 담론들은 사회의 불평등한 구조를 심각하게 고려하지 않은 것이며 결국 기존사회의 불평등을 감추고 다시 강화하는 이데올로기로서의 역할을 한다. 인터넷의 접근은 기존의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조건들에 의해 구조적으로 심각하게 제한되어진다. 예를 들면 인터넷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운용 면에서의 지식적, 기술적 능력이 요구되고, 그것을 뒷받침할 만한 경제적인 능력이 되어야만 한다. 그러나 저소득계층의 경우 인터넷에 접근할만한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없는 점을 감안한다면, 인터넷 사용자는 주로 중산계층 이상의 사람들이고 그 이하는 소외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가부장적 문화에서 가져오는 남녀불평등이 인터넷 접근에도 작용했다…
참고문헌
【 참고 문헌 】
김영기, 한선 (2004). 웹(WEB)의 횡단적 특성과 일상적 실천에 관한 연구.
김예란 (2004). 가상공간의 공동체 문화 탐색: 사이월드 문화를 중심으로, 『언론과 사 회』, 제 12권 3호, 55-89.
이오현 (2003). 인터넷에서의 문화와 권력에 대한 민족지학적 연구, 『사회과학지평』, 제 10권 제 2호, 35-60.
한겨레 21, 2004년 7월 22일자, 제 518호.
【 참고 사이트 】
싸이월드 http://cyworld.nate.com
한겨레 21 http://h21.hani.co.kr/
네이버 http://www.naver.com/
【 참고 기사 】
<표지이야기> 싸이월드, 인터넷의 역사를 다시 쓰다, 한겨레 21, 2004년 7월 15일자.
싸이질로 기분 좀 풀어볼까, 국민일보, 2004년 7월 28일자.
노출하고픈, 멋지게 노출하고픈, 황상민 연세대 교수, 한겨레 21, 2004년 7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