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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트 골드슈타인(Kurt Goldstein)은 색채의 심리학적 측면을 연구하는 분야에서 가장 진취적이고 재능이 풍부한 연구자이다.
“인생이란 결국 분기(奮起)와 조절, 불균형과 재조화, 그리고 평온과 휴식 사이에서 변화하는 하나의 상황인 것이다. 그리고 이 인생의 과정에서 색채는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즉 색채는 제각기 특별한 중요성을 지니고 있으며, 이 모든 색들이 한데로 합쳐져서 우리에게 정상적인 생활을 보장해 준다”
골드슈타인은 인체의 기관에 조심스럽게 색채자극을 가하고 그 활동을 관찰해본 결과 자극을 받은 기관이 반응하는 것을 알아볼 수 있었다. 이러한 점은 색채에 대한 반응이 인체기관 깊숙한 곳에 자리 잡은 것이며, 인간의 생활과정과 복잡하게 얽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골드슈타인은 또 소뇌에 이상이 있는 어떤 부인과 관련하여 `신경증 환자와 정신병 환자에게는 색채의 영향이 증가 한다`고 기술했다. 그 부인은 걸핏하면 넘어지는 경향이 있었고 걸음걸이가 불안정했다. 그리고 그 부인이 빨간색 옷을 입었을 때는 그런 증세가 더 심화 되었지만, 초록색이나 파란색의 옷을 입었을 경우에는 정반대되는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