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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우포늪 보존운동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습지 보존운동인 우포늪 보존운동의 사례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현재 마산·창원환경운동연합 내의 자연늪 지키기 모임, 환경을 생각하는 교사모임 등의 환경운동단체가 낙동 강가에 위치한 이 자연늪을 지키기 위해 다음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 시민들과 함께 하는 생태기행 실시
흔히들 늪은 쓸모 없는 땅으로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숲이나 계곡, 호수 등으로 여행을 가서 그 곳의 자연경관이나 야생조류, 수목들을 보면서 아름다움을 느꼈던 것처럼 자연늪에도 다양한 생태계가 존재하고 있음을 실제로 확인할 수 있도록 1992년부터 `시민환경기행`이라는 이름의 생태기행을 20회 이상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사계절 자연늪(습지생태)학교 개최
봄에는 을숙도의 갈 숲에서 게들의 생태와 물풀들이 자라는 것을 관찰하고 여름에는 우포늪의 왕성한 원시적 자연생태를 관찰·체험하여 오감으로 느끼는 뻘 속에서의 생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가시연꽃의 큰잎과 잎을 뚫고 나오는 꽃을 보면서 자연의 신비함을 알게 되고, 교과서에서는 부레 옥잠만 배우지만 이곳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