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나도 그런 친구를 사귀어 보고싶다. 요즘 세상이 변하고 있다. 이기주의 중심으로. 나는 사람들이 이 이야기를 전해듣고 반성하는 모습이 정말 보고싶다. 자기 욕심만 채우며, 남은 돕지 않는 그런 사회의 모습은 정말이지 보기가 싫다.
우연한 일로 이 책을 집어든 후 이 책에게 정말로 감사하는 중이다. 나도 여태껏 내 생각만 하고 청소하라면 빠질 생각이나 해댔다. 청소시간이면 어김없이 지적이 날아와서 나도 깊이 인정하는 중이다. 그리고 깨진 우정을 색종이를 풀로 붙이듯이 붙일 수 있는 본드같은 이야기를 내가 읽을 수 있게 지어주신 쉘 실버스타인님 에게도 정말로 감사한다.
나는 방금전 이런 생각을 했다. `내 친구들은 어떤 쪽일까?`, `나는 내 친구들에게 뭘 해줄 수 있을까?` 하는 생각들 말이다. 하늘에 둥실둥실 떠가는 구름처럼 따뜻하고 포근한 이불같은 느낌의 우정이 나에게 존재하는지 궁굼하다. 그렇지 않다면 나무처럼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하늘은 높고 바람은 시원한 가을이다. 시원한 여름날 나무와 소년이 장난치는 모습이 눈 앞에 어렵지 않게 그려졌다. 행복해 보인다. 언제나 행복할 순 없지만, 자신이 그 행복을 만들어간다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