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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물이 질과 양의 속성을 다 가지고 있듯이, 모든 연구는 질적 과정과 양적 과정을 다 포함하고 있다. 그리고 모든 양적 연구는 질적 연구의 요소를 어느 정도 공유하고 있으며, 질적 연구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 그 점은 질적 연구도 마찬가지이다. 양적 사고나 분석이 전적으로 배제된 질적 연구는 있을 수 없다. 다만 한 연구의 배경을 이루는 중심적인 인식론이 질적이냐 양적이냐에 따라서 질적 연구와 양적 연구의 구분이 생기고 그 구분이 의미 있게 된다. 달리 말하면, 한 연구자가 주로 혹은 배타적으로 취하는 인식론적 입장에 따라서 양자의 구분이 생기게 된다.
흔히 양적 연구는 실증주의적 인식론에 바탕을 둔 반면에, 질적 연구는 현상학적 인식론에 바탕을 둔 것으로 구분한다. 간단히 말해서, 실증주의는 세상의 실체와 그 법칙이 인간의 인식밖에 객관적으로 존재한다고 보기 때문에(모든 사람이 결국 같은 세상을 산다고 보기 때문에) 가설의 부단한 수립과 검증을 통해서 `진리`를 밝혀낼 수 있다고 본다. 이 논리에 따르면,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듯이 `대소변 훈련`을 엄격하게 받은 아이는 `공격적인 성격`을 갖게 된다. 이와 달리 …
참고문헌
• 대구교육대학교 초등교육연구논총 제17권 2호, 2001
• 조용환 저. 질적연구. 교육과학사. 1999
• 제니퍼메이슨 저. 김두섭 역. 질적연구방법론. 나남출판. 1999
• 노먼블래키 저. 이기홍·최대용 역. 사회이론과 방법론에 다가서기. 한울아카데미.2000
• http://home.pusan.ac.kr/%7Ehihwang/.repository/hihwang93/100590.hwp
• http://dept.stat.pusan.ac.kr/info/EasyStat/easystat13.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