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비특이성 염증
조직학적인 염증소견만으로는 원인균을 알 수 없는 염증을 총칭해서 비특이성 염증(nonspecific inflammation)이라고 말한다. 그 이유는 화농성균이 조직내 침투하면 거의 모든 경우에 화농성 삼출과 농양을 형성하게 되므로 어떤 종류의 화농성균에 의한 감염인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원인균을 정확히 알기 위하여는 염증부위에서부터 검체를 채취하여 배양하는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러한 비특이성 염증 병변에서는 형태학적 특성 즉 삼출액의 특성으로 염증을 분류할 수밖에 없다.
2) 삼출성 염증
삼출성 염증(Exudative inflammation)은 염증성 반응과정중에서 삼출성 변화가 두드러지는 것을 말하는데, 다시 삼출액의 특성에 따라 ① 장액성 염증, ② 카타르성 염증, ③ 섬유소성 염증, ④ 화농성 염증, ⑤ 출혈성 염증, ⑥ 괴저성 염증 등으로 구분할 수가 있다.
장액성 염증
장액성 염증(Serous inflammation)은 혈관의 투과성 항진에 의해 혈청 성분의 삼출이나 흉막이나 복막의 중피(mesothelium)에서 장액성 분비물을 관찰할 수 있는 염증으로 흉강이나 복강내에 혈장성분의 액체의 저류(effusion)를 동반한다. 화상이나 바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