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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가장 오래된 역사서인 고지키는 덴노의 정통성과 덴노가 하늘의 자손이란 것을 강조하기 위하여 일본의 건국신화를 기록한 책으로서 세계의 건국신화들을 혼합하여 만들어낸 역사서이다. 고지키에서는 부족국가시기인 기원전 660년경부터 일본 초대 덴노인 진무가 야마토를 정벌하고 왕위에 올라서 국가가 설립되기도 이전부터 일본을 다스렸다고 기록하고 있지만 이는 덴노의 정통성을 강조하기 위한 내용으로서 이 역사서에 기록된 내용역시 사실로서 받아들이기 힘들다.
일본 초대 국가인 야마토시대의 세부역사를 나누어 보면 아스카시대, 나라시대, 헤이안시대로 나눌 수 있다. 이런 시기를 거쳐 헤이안 시대에 다다르면 귀족시대라 부를 정도로 귀족의 사치가 심했으면 또한 귀족의 지나친 토지소유로 인해 농민들의 생활이 극도로 궁핍해진 시기로 볼 수 있다. 이에 반발하여 힘 있는 농민계급들이 무장화하여 부시(무사)계급이 됨으로서 귀족을 몰아내고 덴노를 허수아비로 세우고 실질적인 정권을 장악함으로서 막부정권을 수립하게 된다. 막부정권은 가마쿠라 막부, 무로마치 막부, 에도 막부를 거쳐 오랫동안 지속되다가 메이지 유신을 계기로 정권이 무너지고 새로운 서양식 의회제도가 도입됨으로서 일본은 서구 민주주의 사회의 형태를 갖추어 나가게 된다. 육식금단령으로 인해 고기 먹는 것이 금지되어 있었던 일본인들은 메이지 유신이후 고기를 먹기 시작하였으며 부유해진 경제력을 바탕으로 아시아를 침략하고 식민지화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