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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독일 다다: 하노버의 쿠르트 슈비터스
독일 다다는 베를린, 쾰른, 하노버 등 세 곳에 중심점을 가지고 있다. 이 중에서 우리는 하노버에서 활동한 쿠르트 슈비터스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다다 중심지에서는 그 운동이 집단적인 행위로 특징지어지는 데 반하여, 쿠르트 슈비터스는 독자적인 방식으로 무정부적이고 환상적인 다다의 정신을 잘 구현했다. 그는 전통적으로 화가에게 재료가 되어 오던 것들을 점차 포기하고, 오물더비와 쓰레기통 그리고 길거리와 개천에서 채취한 온갖 종류의 쓰레기로 재료들을 대체하는 것에 기초해 자신의 개인적인 미학을 만들어 간다.
쿠르트 슈비터스
Relief 1923 35.3*30
그래서 그의 캔버스 위에서는 버스표, 포스터나 신문 조각, 걸레, 단추, 옷감, 병마개 등을 찾아 볼 수 있다. 이 모든 폐품들은 슈비터스의 창의적인 손에 의해 영감이 시키는 대로 조립되고, 색과 크기가 조화롭게 어울린 꼴라주 작품들을 만들었다. 그는 자신의 작품들을 ‘메르츠(Merz)`라고 불렀다. 이 말은 독일의 코메르츠(Commerz)은행에서 따 온 말로 별다른 의미가 없는 말이다.
슈비터스는 일차적으로 화가였지만, 다른 형태의 …
참고문헌
《 참 고 문 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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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조각의 역사 ,제르맹바쟁 지음 최병길 옮김 미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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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미술,토니 고드프리지음 전혜숙 옮김 1998.한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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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 파리와 독일. 미쉘 사누이에 . 임진수 역 1992. 열화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