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당뇨병과 진단기준
우리 몸은 음식물을 섭취해서 영양소를 공급받으면 체내에서 소화, 흡수 과정을 거쳐 온몸의 세포에 전달하여 에너지원으로 사용합니다. 이때, 세포에 열량을 공급하는 영양소의 분해산물을 포도당이라고 합니다. 포도당은 혈액을 통해 각 세포에 이동되어 활동하는 데에 필요한 연료로 사용됩니다.사람의 혈액에는 항상 일정한 양의 포도당이 존재합니다. 혈당이란 혈액 속에 함유되어 있는 포도당을 말하는데, 건강한 사람의 경우 24시간 동안 혈당이 약 80~130mg/dl로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공복 시에는 80~100mg/dl 사이를 유지하고, 식후 2시간에는 130mg/dl로 증가하였다가 식후 3시간 이후에는 80~100mg/dl로 돌아옵니다. 이처럼 우리 몸은 혈액 내 포도당의 농도를 일정한 범위로 유지합니다. 이러한 것을 혈당의 항상성이라고 합니다.혈당의 항상성은 일반적으로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인슐린과 글루카곤에 의해 조절됩니다. 혈액 내 포도당의 농도가 증가한 경우 인슐린이 혈액으로 분비되어 혈액 내 포도당을 간과 근육 세포 내로 이동시켜 혈당을 정상범위로 낮춰줍니다. 이렇게 혈액으로 이동된 포도당은 일부는 열량원으로 사용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