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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인물 우에스기 요잔은 에도 바쿠후 말기의 봉견 영주로, 개혁이라는 가치를 소중히 하였던 메이지 시대의 흐름을 보여준다. 근대 일본이 맞은 상황처럼 우에스기 요잔의 영지에서 처한 상황이 그 당시 근대 일본의 그것과 유사하다고 생각하여 저자는 그를 높게 평가하였다.
세 번째 인물 니노미야 손토쿠는 가난한 농민의 아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능력을 기반으로 농촌 지역 경제를 부흥시킨 인물이다. 근대에 상업이 발달했음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농업을 강조했고, 농업 발전에 따른 사람들의 근면함을 강조했다.
네 번째 인물 나카에 도쥬는 일본 양명학의 시조이지만 그의 덕과 감화의 강조를 저자는 높이 평가하였다. 또 덕 중에 겸양의 덕을 최고 위치를 부여하였다.
다섯 번째 인물 니치렌은 일본 일연종을 창시한 인물로 서양의 루터의 성서주의와 비교될 법한 법화경을 중심으로 한 경전을 중요시 하였다. 기독교 신자인 저자가 불교 지도자인 니치렌을 대표적 일본인으로 선정한 것은 의외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권말에 적힌 글과 같이 저자는 과격하고 투쟁적인 면만 제외하면 니치렌이 자신들이 추구하는 종교인상이라 하였다. 어떤 가치를 위해 목숨도 불사하는 그의 면모가 저자가 그를 높게 평가하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