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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문화적 마인드와 문화적 소비자
쉐필드시에는 1980년대 이후 강력하고 활발한 공예산업 기반이 있었고 프린트 저널리즘과 지역 출판산업, 라디오, 스튜디오 등의 토대가 있었으며 더욱 중요한 것은 쉐필드 시정부가 1980년의 리드밀 예술센터와 요크셔 예술문화협회의 창립을 계기로 도시발전을 위한 예술문화 중요성을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그 후 추진된 것이 1986년의 레드테이프 스튜디오의 개국이라고 할 수 있으며 여기서 시의회가 시정부의 뜻에 공감하고 적극 지원했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편 쉐필드는 생산과 제작측면에만 집중을 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 부문에도 관심을 가지고 육성하고 있음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즉 이는 문화와 소비시설의 확충을 통해 문화소비지를 확대하고 나아가 도시의 문화적 마인드를 고양시키는 것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쉐필드에는 카페, 음악시설, 극장, 바, 갤러리 등과 같은 문화공간이 형성되어 있는데, 이것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쉐필드의 성공은 강력한 생산기반만으로는 보장될 수 없고 거주자와 방문객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때 가능하다는 시 정부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