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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닷이 경쟁사인 교보문고와 가장 차별화 시킨 것이 바로 층별 문구용품을 분리 진열한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마케팅 또한 여기에 맞춰 각 층별로 계절에 따라 다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봄과 겨울은 에스닷에 있어서 가장 이익을 많이 창출하는 성수기라 하겠다. 2월에는 발렌타인데이를 겨낭한 초코렛과 사탕용품을 1층에 배치하며 완제품만이 아닌 고객이 직접 만들 수 있도록 원재료 및 포장용품을 같이 구비하였다. 또한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는 대구시내의 모든 초, 중, 고등학교와 제휴하여 독점적으로 문구용품을 납품하고 있다. 봄은 에스닷의 1년 매출의 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가장 바쁜 성수기라 하겠다. 수많은 학교의 선생님이 몰려들어 거의 모든 층의 제품을 구매하며 공대나 예대 관련 대학의 준비물수요 또한 급격히 늘어난다. 공대와 예대 관련 학용품의 경우는 단가가 워낙 비싸고 그만큼 이윤이 많이 남기 때문에 교보문고와의 경쟁이 가장 심해진다. 이에 에스닷은 자주 직원들을 보내 가격조사를 실시하며 파격적인 가격할인 마케팅을 벌여 교보문고와 경쟁하고 있다. 또한 3월 달에는 화이트데이와 새해를 기념하는 여러 사무용 다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