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둘째, 황우석 박사는 빨리빨리 문화가 낳은 희생물이다. 세계의 주요 언론들은 황 교수의 논문 조작 혐의에 대한 내용을 속보 형식으로 추가, 보완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일부 언론은 황 교수 개인의 잘못을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국의 문화나 정부의 시스템 문제로 확대시켰다. AP통신은 이와 관련, ‘빨리빨리’문화 (Hurry-hurry Culture)문화로 대변되는 조급한 성격과 높은 국가적 자부심, 국제적 인정에 대한 열망 등 한국인의 문화가 이번 사태의 원인이 됐다고 분석했다. 이 통신은 “이 같은 한국의 문화가 한국을 세계 11위 경제대국으로 발전시켰으나, 삼풍백화점 붕괴로 5,000여명이 숨지고, 성수대교 붕괴로 32명이 목숨을 잃은 원인이 됐다”면서 “황 교수가 고속성장 시대 한국 문화의 잔재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주장했다. 독일의 일간지 디 벨트는 한 기명칼럼에서 “한국 정부는 과학의 영역에 공중누각을 세우고 황 교수를 영웅으로 만드는 데 급급했다”고 비난했다. 독일 dpa는 MBC의 언론인이 “앞으로만 달려가려는 욕망에 사로잡혀 잘못된 영웅을 만들어낸 것일지도 모른다. 따라서 우리(한국인) 모두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
참고문헌
◆ 참고문헌
- 우리도 몰랐던 한국의 힘 (경향신문 특별 취재팀)
- 미디어와 인간 (김정탁 저)
- www.mk.co.kr (매일경제 홈페이지)
- www.mkeconomy.com (매경 이코노미스트 홈페이지)
- 이멜트 GE회장. 한국 기업의 4대 우량조건 (cafe.naver.com/got2know)
- 엑스리브리스 폭력과 상스러움 (진중권 저)
- 한국이여 상놈이 되라 (쑨원세 저)
- 10년후,한국 (공병호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