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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결혼 추세를 알아보기 위해 결혼에 대한 통계자료를 살펴보면 총 혼인건수가 1970년 295000건(쌍)에서 주 결혼 연령인구 (20~34세)가 증가하면서 등락현상을 보이고 있으나 1996년 (435000건)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2004년에는 311000건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남자 25~29세, 여자 20~24세의 혼인건수 감소에 기인한 것이며 학업연장, 경제활동 등에 따라 결혼을 늦추거나, 독신선호 등 결혼에 대한 태도변화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연령별 혼인 추이를 보면 남녀 모두 20대 이하의 혼인은 감소한 것에 반하여 30대 이상 혼인건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여성의 경우만 살펴본다면 95년 이후 25~29세 혼인건수가 20~24세 보다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0~24세 혼인건수는 80년을 고비로 급격히 감소한 것에 반하여 25~29세는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인 후 96년(191000건)이후 감소세로 반전되었고 30대 이상 연령층에서는 83년 이후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앞서 언급했던 결혼을 늦추거나 혹은 독신을 선호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결혼을 늦추기 때문에 20~24세 여성의 혼인건수가 감소하고 30세 이상 연령층의 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