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사전적인 의미로써, 직감이란 사물의 진상(眞相)을 순간적으로 감지(感知)함이고,
직관이란 판단•추리•경험 따위의 간접 수단에 따르지 않고 대상을 직접 파악하는 일, 또는 그 작용. 직각(直覺)이다.
범죄신호에서 저자가 말하고 싶어하는 모든 메세지는 `직관`으로 귀결된다.
저자는 이런 두려움이나 걱정이 되는 상황에 대해 마음을 열고 한번 더 생각해 보라고 한다. 이런 신호를 잘 받아들이는 능력이야 말로 모든 범죄로 부터 당신을 안전하게 지키는 비결인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범죄에 대한 신호들 섬뜩한 느낌, 의심, 두려움 등에 관해 매번 느끼며, 이 느낌에 대한 믿음과 마음을 열고 한번 더 생각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평범한 일반인이라고 할지라도 하루 중에 위험한 상황이 자주 연출된다. 첩보영화나 액션영화를 자주 보았다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자동차 시동을 거는 것과 동시에 폭발, 라이터를 켜는 것과 동시에 폭발, 탑승한 버스 속도 60km 미만이면 또 폭발, 엘레베이터 안에서 폭발, 열쇠를 꽂는 순간 살포시 입을 막는 손수건, 어두운 밤 골목에서 뒤따르던 그림자가 갑자기 앞에서 덮치는 장면...
이런 순간 순간 모든 상황을 지속적으로 걱정하고 두려워하여 한번 더 직관적으로 생각하고 살아간다는 것은 범죄에 당하기 전에 신경쇠약에 죽게 되는 것을 뜻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