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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옥신 등 개별 유해물질을 규제하는 나라는 많지만 환경호르몬 전체에 대한 대응책을 모색주인 나라는 몇몇 선진국 뿐이다. 그나마 검사방법이나 허용기준치 설정등에서 아직 연구단계에 머무르고 있는 상태이다. 70년대초 처음으로 `호르몬 작용성 화학물질`이 유엔에 보고됐지만 본격적인 대응은 지난 95년부터 시작되었다 할 수 있다.
- 미국 : 97년 1월 백악관 주최로 워크숍을 가진데 이어 98년에는 환경보호청이 독자적인 시험법을 개발, 1만 5천여종의 화학물질이 생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미환경보호청은 세포를 이용하는 시험관내 시험과 동물실험을 통해 태아에 대한 영향도 분석하기로 했다. 조사결과는 구체적인 규제책을 마련하는데 반영될 것이다.
- 일본 : 환경호르몬이 사회문제로 대두된 결과 대대적인 규명작업을 벌이고 있는 나라가 일본이다. 일본환경청은 지난해 말 연구반을 설치해 어류를 대상으로하는 환경호르몬의 영향을 조사했으며, 98년 4월 9일에는 과학기술청이 학계, 산업계와 공동으로 실태조사작업을 벌였다. 자민당등 연립여당은 정부부처의 연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 추경예산에 1백억엔 규모의 예산을 편성하기로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