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죄수의 딜레마에는 조건이 있다. 두 사람, 2가지 전략, 보상값이 필요하다. ‘재방 쌓기’를 예로 들었을 때, 마을 사람들이 모두 협력하여 재방을 쌓으면 사적, 공적 이익이 모두 돌아감에도 불구하고 개인은 협력을 하지 않는 것이 합리적이므로 재방 쌓기에 참여하지 않게 된다. A와 B라는 사람이 있다고 하자. a란은 A와 B가 서로 협력하는 가장 좋은 대안이고, b란은 B는 협력을 하고 A는 비협력을 하고, c란은 A는 협력하는데 B는 협력하지 않으며, d란은 A와 B 모두 협력하지 않는 대안이다. 여기서 d란을 Nash의 균형란이라고 한다. 이것은 외부적 강제 또는 제재가 가해지지 않고서는 좀처럼 자신의 행동전략을 바꾸지 않으려고 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사적 이득을 먼저 생각해볼 때, A가 선호하는 대안의 순서는 b, a, c, d이다. B가 선호하는 대안의 순서는 c, a, b, d이다. A와 B가 가장 선호하는 전략은 모두 비협력적인 대안이다. 그러나 사회적 후생을 고려한 대안의 순서는 a, b 또는 c, d가 된다. 사회적 후생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서로 협력을 하는 대안이 선택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