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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동, 청소년들 사이에 왕따 문제가 심각하지만 자녀나 사회로부터 따돌림 당하는 노인왕따 문제는 더욱더 심각할 뿐만 아니라 세계 OECD 국가 중 노인자살률이 1위라는 충격적인 사실도 보도되었다. 여러 노인문제 중에서 특히나 대두되는 것은 정년퇴직에 따른 노인들의 역할부재와 심리적 소외 및 고독이며, 아직 퇴직에 대비한 연금제도가 제대로 확립되지 않는 우리나라 사회에서 퇴직으로 인한 노인들의 생계문제나 역할상실감문제는 심각하다 할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자녀의 부양비율이 증가할수록 노인들의 역할상실로 인한 상실감지수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지에 대해서 통계청에서 조사한 부양비율과 노인들의 면접조사를 통하여 연구할 것이다.
먼저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1981년의 노인주거형태를 보면 노인 혼자 혹은 노부부만 따로 사는 경우가 전체노인의 19.8%였는데, 1990년에는 23.8%로 늘어났고, 1998년에는 41.7%로 증가하였다.
그리고 2000년 인구센서스에 의하면 혈연가구 중 핵가족은 82.0%이며, 이중 전형적인 핵가족인 부부+미혼자녀」가구는 57.8%로 가장 높고, 95년보다 「부부」가구가 26.2% 증가 한 반면 부모부양 직계가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