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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동차업체들은 요즘 신이 났다.
세계 최대시장인 미국에서 들려오는 잇따른 `승전보` 때문이다.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의 신차 판매대수는 미국의 `빅 3`가 전년 동월대비 2% 증가한 데 비해 일본의 `빅 3`은 14.8%가 늘었다. 미국의 `빅 3`은 제너럴모터스(GM).포드. 크라이슬러이고, 일본의 `빅 3`는 도요타. 닛산. 혼다다. 도요타. 닛산의 판매대수는 월간으로는 사상 최고기록이다. `미국의 `빅 3`은 지는 해이고, 일본의 `빅 3`은 떠오르는 해`(도요타 자동차 간부)란 자신감 넘친 말들이 넘쳐 나올 만하다.
일 업체들, `미국으로, 미국으로` = 도요타는 지난해 북미시장에 85억 달러의 설비투자를 단행했다. GM의 73억 달러에 비해 16%나 더 많은 것이다. 2월에는 멕시코 티후아나에 소형 픽업트럭 공장을 완공했다. 미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에도 북미지역 6번째가 될 대형 픽업트럭 공장 건설을 거의 마무리해 가고 있다. 6개 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은 160만대에 이른다. 또 미시간의 자동차 개발거점인 `도요타 테크니컬 센터(TTC)`에도 160억 엔을 투입, 현재의 7.5배 크기로 확장키로 했다.
도요타의 이 같은 확장 전략의 목표는 딱 하나다. 북미지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