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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두 부류의 차이점이 아닌 맬더스, 토마스 모어, 신고전파 경제학자, 베블렌의 사상을 살펴보고 내 생각을 말하고자 한다.
대중의 빈곤은 신의 섭리라고 말한 맬더스의 이론을 살펴보자. 맬더스의「인구론」이 전하는 메시지는 단순 명백하다. 인간 사회는 언제나 필연적으로 부유한 소수와 빈곤한 대중으로 나뉠 수밖에 없으며 대중을 빈곤으로부터 구제하려는 모든 고매한 노력도 결국은 허사가 되거나 오히려 유해한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토마스 로버트 맬더스, 빈곤은 인구법칙이 내린 불가피한 운명이다. p. 43, 2-5 인용
또한, 노동의 분업화와 특수화에 의한 생산력 발전이 대중을 빈곤으로부터 구제해 줄 것이라는 스미스의 희망을 냉정하게 부정했다. 호언장담한 맬더스의 주장은 ‘인구법칙’ 의 강력한 후원을 받고 있었다.
인구법칙은 산술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식량에 비해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이 있음을 담고 있다. 맬더스는 이런 인구법칙을 통해 미래에는 식량과 인구의 비율이 계산할 수 없을 정도로 차이가 커진다고 했다. 인간에게 식량은 무엇보다 중요하고 식량 없이는 누구도 살아갈 수 없다. 그런데 식량이 인구증가를 따라가지 못한다면 과잉인구를 줄여나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