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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강영희의 야나기 무네요시 비판
강영희 역시 나와 비슷한 비판을 가했다. 에드워드 사이드의 “오리엔탈리즘”을 인용하며, “타자”를 정의하는 관점자체를 비판하며, 그의 온정주의 너머에 있는 조선 예술에 대한 폄하적인 시각을 비판한다. 또한 한국은 “섬”도 “대륙”도 아닌 “반도”에 위치해있어서 “역사”의 문화를 얻게 되었고, 그로 하여금 “울분”과 “한”이 녹아있는 예술을 창조했다고 말한 야나기 무네요시를 비판한다. 그것은 “일본인”의 관점에서 바라본 “조선의 예술”에 불과했던 것이며, 그것이 곧 “조선의 예술과 미의식”을 올바로 정의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의 “감상적 읆조림” 역시 비판한다. 온갖 “레토릭”(수사)으로 얘기해봤자 그것은 개인의 한낱 (오류를 내포한) 감상의 읊조림일 뿐이지, 조선의 미의식을 대표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여러 가지 예를 들며 야나기 무네요시데 대한 비판을 가하는 강영희는 자연스럽게 “한국인의 미의식”과 “한국인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에 대해 언급해 간다.
3.2. 한국인의 미의식과 정체성, 그리고 “기억 속의 심상”
급격한 세계화 (사실 나는 그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