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대학』의 내용에 따르자면, 스스로 속이지 않는 것이다. 이 구절에서 유명한 말인 여오악취 여호호색과 신독이라는 말이 등장한다. 성이란 단절되거나 왜곡됨이 없이 계속 이어지는 것, 성실한 것을 말하며, 의는 마음의 근원인 성에서 발동하여 아직 구체화되지는 않은, 즉 아직은 정이 되지는 않은 상태를 가리킨다. 성에서 발동하여 구체화되는 정을 바르게 할 수 있도록 항상 삼가는 것을 성의라 한다. 따라서 악을 버리고 선을 취함에는 마치 악취를 싫어하고 호색을 좋아하는 것과 같이 하고, 스스로 항상 삼감에는 자기만이 홀로 아는 데에서도 오히려 조심하는 태도를 가져야 하는 것이다.
-정심
정심은 몸을 닦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직역하자면, ‘마음을 곧게 하는 것이다’. 마음을 곧게 보존하지 못하면, 몸을 검속할 수 없다. 마음이 제대로 보존되지 못한다면 ‘보아도 볼 수 없고, 들어도 들을 수 없고, 먹어도 그 맛을 알 수 없다.’ 시이불견, 청이불문, 식이불지기미
따라서 군자는 반드시 경의 태도로 마음을 곧게 하는 것이니 이 바른 마음을 잃지 않는다면 몸이 닦아지지 않음이 없는 것이다.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
유학에서 몸을 닦…
참고문헌
○참고문헌
· 『동양윤리사상의 이해』, 새문사, 조현규, 2002
· 『대학 · 중용 강설』, 성균관대학교출판부, 이기동, 1991
· 『유가윤리강의』, 예문서원, 김충열, 1998
· 『「대학」의 교육론 산책』, 내일을 여는 책, 신창호, 2001
· 『대학 · 중용 집주』, 전통문화연구회, 성백효, 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