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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조선 중기 (16세기 후반~18세기)
중기에 접어들며 주자가례의 보급과 확산으로 여성 점차 성리학적 윤리관의 영향을 받게 된다. 사회적 제약은 더욱 심해졌지만 배움의 기회는 보다 늘었는데 이 시기는 양반과 상민의 구별이 고착화되어 가고 있었기 때문에 여성이라도 양반가의 여성은 기본 소양을 쌓아야 했기 때문이다.
이 시기의 작가들로는 유희춘의 부인 송덕봉(1521~1578), 정유길의 차녀이자 광해군의 장모인 정양정(1541~1620), 허엽의 딸이자 허균의 누이인 허난설헌(1563~1589), 종실 출신이지만 서녀인 이옥봉, 이귀순의 장녀이며 김자겸의 부인인 이여순, 서원리의 부인 김씨(1611~1661), 장흥효의 딸이자 이시명의 부인이며 이휘일, 이현일의 어머니인 장씨(1589~1680), 오달천 부인인 조씨(1609~1699), 심앵도 기녀인 매창 등이다. 이 외에도 많은 여성들이 시를 남겼다. 이만큼 이 시기는 성리학이 발전하면서 사대부 여성들 역시 보다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커졌다고 보여 진다. 그러나 평민 여성은 평민 남성들 보다 배움의 기회가 적었을 것이 분명하다. 너무나 많은 시가 전해지기 때문에 작품 선정을 할 때 상당히 고심했다.
참고문헌
◈ 참고문헌
김지용ㆍ김미란 『한국 여류 한시의 세계』여강출판사, 2002
김여주 『조선후기 여성문학의 재조명』성신여자대학교 출판부 2004
이혜순. 정하영 『한국고전 여성 문학의 세계』.이화여자대학교 출판부. 1998
이혜순 외, 『한국고전여성작가연구』 태학사 1999.
조동일 『한국문학통사』2. 지식산업사. 2004
조동일 『한국문학통사』3. 지식산업사. 2005
황패강 외 『한국문학작가론』2. 집문당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