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설명
조선후기 실학파의 사상과 문학작품 등에 대해 분석한 자료입니다.
고전문학사-백탑의막역지우
목차/차례
- Ⅰ. 서론
- Ⅱ. 본론
- Ⅱ-ⅰ. 이용후생(利用厚生)에서 북학론(北學論)까지
- Ⅱ-ⅱ. 조선은 중국과 다르다
- Ⅲ. 결론
본문/내용
북학파의 문학은 현실주의의 문학이다. 하지만 이것은 단순히 현실적인 문제에 대하여 글을 쓴다는 말은 아니다.
지금 자네는 비속하고 천근(淺近)한 말을 살피고 고루하고 소외된 사람들의 일을 주워모았네 그려. 그러나 일반 백성들의 천박한 웃음과 일상의 생활이란 그 어느 것 하나 현실적인 일 아닌게 없네. 그러니 눈이 시도록 보고 귀가 아프도록 들어서 신기할 것 하나 없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일세. 그렇지만 해 묵은 간장도 그릇을 바꾸어 담으면 새로운 입맛이 나고 우리가 매일 보고 듣는 일상적인 정감도 의경(意境)을 달리 표현하면 생각과 안목이 함께 달라진다네. 박지원 ,「순패서(旬稗序)」 『연암집』 권7, 장10
위에서 볼 수 있듯이 “비속하고 천근한 말” 그리고 “고루하고 소외된 사람들의 일”을 글로 풀어 나가는 것이 그들의 문학관인 것이다. 이전까지는 “백성들의 천박한 웃음과 일상의 생활”을 글로 쓰는 것은 저급한 행위라 치부되었다. 하지만 북학파는 그러한 기존의 관념을 개의치 않았다. 또한 단순히 백성들의 말과 행위를 글로 쓰는 것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나아가 새로운 생각과 안목을 통해 표현하는 것을 중시했다…
참고문헌
<참고문헌>
오수경, 『연안그룹연구』 한빛 2003
김지용, 『박지원의 문학과 사상』 한양대학교 출판부 2000
안대회 엮음, 『조선후기 소품문의 실체』 태학사 2003
김혈조 『박지원의 산문문학』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2002
주칠성 『실학파의 철학사상』 예문서원 1996
박지원 저, 리가원·허경진 『연암박지원 산문집』 한양출판 1994
신용하 『조선후기 실학파의 사회사상연구』지식산업사 1997
이종수 『북학파의 인식과 문학 - 상대주의적 시각과 역설의 미학』 태학사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