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I. 서론
퇴계는 정통적인 정주학 사상을 받아들이고, 평생을 연구해 다시 그것을 독자적인 철학사상으로 발전시켜나갔다. 오늘날에도 퇴계의 철학이 동아시아의 유교 국가들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을 보면 그가 성리학의 제 분야에서 큰 학문적 성취를 이루었음을 알 수 있다. 그에 앞서 퇴계가 성리학의 가장 큰 사상적 기반이 되는 이기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석하였는가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함을 예상할 수 있다. 때문에 이 글에서는 퇴계 사상의 바탕을 그려내었던 이기론과 이로 설명하는 우주론에 대해 고찰해 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성리학에서의 이기설, 우주론에 대해 살펴보고 이황이 이에 대해 어떤 해석을 내리고, 그를 기초로 하여 그의 사상을 구축해 나갈 수 있었는지 알아본다.
II. 본론
1. 성리학의 이기설(理氣說)
‘이(理)’는 만물이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당연한 이치, 혹은 그렇게 되도록 만든 법칙을 뜻한다. 이것은 ‘이’가 당연한 이치, 법칙으로서 윤리적으로는 지극한 본성, ‘선(善)’의 의미로도 쓰일 수 있음을 뜻한다. 또한 사물에 내재되어 있는 원리, 즉 보이지 않지만 세상을 운용하는 자연법칙으로서의 의…
참고문헌
[ 참 고 문 헌 ]
- <한국인물유학사>, 도서출판 한길사, 한국인물유학사편찬위원회, 1996
- <퇴계 이황은 어떻게 살았는가>, 도서출판 너름터, 윤천근, 2003
- 퇴계 이황 수업자료 (인용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