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그럼 근대사회 이후부터의 “미”에 대한 변화양상에 대해서 살펴보자. 17세기는 자본주의가 막 꽃을 피우기 시작한 시기이다. 그럼으로써 사회가 예전보다는 더 넉넉해졌고, 그로 인해 풍만한 여성이 미인이라고 일컬어졌다. 그러다가 세계대전이 일어남으로 인해서 남성들이 없는 생산현장에 여성들이 많이 고용되었다. 그러므로 여성들도 사회에 진출하기 시작하였고, 여성도 남성이 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싹텄다. 그런데 전쟁이 끝나자 남성들은 다시 생산현장으로 돌아왔고 여성들은 다시 가정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었는데, 여성은 그것을 저항하고 계속 사회에 진출하려고 노력했다. 이 때 사회는 페미니즘이라는 것을 등장시켜 여성의 사회참여를 저지시켰다. 이 때의 페미니즘이란 여성은 여성다워야 하며, 여성은 아무 일이나 다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이론이었다. 이렇게 여성은 어떤 직업에든 종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비행기 승무원 같은 서비스직에만 종사할 수 있다고 하며, 여성의 사회진출을 어떻게 해서도 조금이라도 막으려고 애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