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분류〕
양치식물은 고생(古生)솔잎란강·석송강·속새강·고사리강·전나자강(前裸子綱)의 5강으로 나누어진다.
⑴ 고생솔잎란강:가장 간단한 체제를 가진 관다발식물이다. 몸은 양갈래로 분지하는 줄기로 되어 있고 뿌리와 잎은 없다. 줄기에는 1개의 관다발이 지나는 원생중심주(原生中心柱)가 있다. 포자낭이 가지 끝에 1개 붙는 것, 가지 옆에 여러 개 붙는 것이 있다. 가지 끝에 1개 붙는 것에는 리니아·프실로피톤 등이 있고, 뒤의 것에는 조스테로필룸·아스테로키실론 등이 있다. 모두 후기 실루리아기에서 전기 데본기에 걸쳐서 알려진 가장 오래된 관다발식물이며, 양치식물의 원형이다.
⑵ 석송강:몸은 줄기·잎·뿌리로 분화되어 있고, 잎은 1개의 잎맥을 가진 바늘모양 또는 비늘조각모양의 작은잎이다. 포자낭은 포자엽의 표면에 생기고, 포자엽은 줄기 꼭대기에 모여 포자낭이삭을 만드는 경향이 있다. 전기 데본기에 이미 고생석송류가 알려져 있듯이 그 기원은 오래된다. 잎의 기부 표면에 생기는 소설(小舌)의 유무에 따라서 크게 무설류와 유설류로 나누어진다. 무설류는 포자가 한 종류인 동형포자를 만들고 배우체는 지중생이며, 균영양에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