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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메이션 속의 anti-feminism적 요소>>
최근 만화 영화가 문화 상품으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음이 판명되었다. 그와 동시에, 만화 영화가 꿈, 환상, 동심이라는 인간 정서의 예민한 부분을 자극하는 내용적 특징을 바탕으로, 현대사회에 잘 부합되는 탁월한 커뮤니케이션적 기능을 수행하는 매체적 강점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이에 대한 관심이 점차 고조되고 있다. 홍호표 외, 대중예술과 문화전쟁, 나남출판, 1995.
그러한 만화 영화에 대한 관심 속에서 우리는 그 뒷면에 존재하는 이율배반적인 요소에 대한 재고의 필요성을 느껴왔다. 그런데 우리의 비판은 주로 저패니메이션의 선정성이나 폭력성에 집중된 채, 전세계 극장용 만화 영화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디즈니메이션의 Anti-feminism 적 요소에 대한 고찰은 간과해 온 것이 사실이다.
사실, 디즈니메이션 속의 가부장적 요소는 이미 많은 부분에서 대중의 의식 속에 침투되고 있다. 그리하여 대중 의식의 저하를 가져오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번 연구를 통해 디즈니메이션에 투영된 Anti-feminism 적 요소를 환기하고, 바람직한 성 역할 확립의 모티브를 마련하…
참고문헌
김소영, 시네-페미니즘, 대중영화 꼼꼼히 읽기, 과학과 사상, 1995.
박태견, 월트 디즈니의 문화상술, 신동아, 1995.
부산대학교 여성연구소, 여성과 남성을 위한 여성학, 중앙적성출판사, 1996.
원용진 외, 대중매체와 페미니즘, 한나래, 1993.
한창호·허문영 옮김, 헐리우드 장르의 구조(샤츠, T.), 한나래, 1995.
홍호표 외, 대중예술과 문화전쟁, 나남출판,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