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조이스는 “비옷 입은 사람”에 대한 정보, 즉 “광포한 녀석”, “빵구이 바틀”, “정신 이상자”, “페니스에 납으로 된 총알이 박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사랑을 잃은 사내”등으로 애매 모호하게 제시할 뿐, 그의 진정한 실체를 밝힐 수 있는 실마리는 작품 전체를 통하여 드러내지 않는다. 그가 누구인지 확실한 실체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기 때문이다. 단지 우리는 매킨토시가 먹는 음식으로 보아 그가 넉넉하지 못할 것이라든가, 정신병원에 있었다는 정보로부터 그가 제정신이 아니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또한 그에게도 사랑하는 여인이 있었으나 지금은 여인을 잃고 혼자 외롭게 살아가지만 한 때는 부자였다는 사실을 짐작할 수 있을 뿐이다. 『Ulysses』 속에는 단지 이러한 피상적인 정보만 제공되어 있지 그의 실명이 무엇인지, 그는 무엇으로 생계를 꾸려 나가는지, 그는 디그넘과 어떠한 관계인지 알 수가 없다. 이는 조이스가 “부재의 수사학”을 쓰고 있다는 증거에 다름 아니다.
이제까지 조이스 학자들에 의해 밝혀진 바에 의하면 “비옷 입은 사나이”는 소설의 진행과정을 관찰하는 조이스 자신일 것이라고 보는 견해가 있는…
참고문헌
Ⅴ참고문헌 및 사이트
「제임스조이스의소설 」민태운, 전남대학교출판부, 2001. 09. 05
「제임스조이스의 소설연구 」박성수, 한신문화사(구)한인문화사
한국중앙영어영문학회
http://cafe.naver.com/gaury/13059
James Joyce Centre - Dublin Ireland.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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