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소수자지배의 원칙
사회구조와 정치형태가 비록 어떻게 되든 간에 정치의 영역에 있어서는 소수의 지도자(엘리트)와 다수의 대중으로 나누어진다. 정치를 직접 담당하는 자는 언제나 소수라는 것, 즉, 소수의 지배자가 다수의 복종자를 지배한다는 사실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사회생활에 있어서의 가장 보편적인 현상으로서 인정되고 있다.
(1) 정치엘리트의 등장
엘리트란 선량(選良)의 의미로 그 사회나 시대에 선택도니 소수의 사람들을 지칭하는 것이다. 따라서 정치엘리트는 그 수가 적을 수밖에 없다. 정치의 세계에서 소수자지배 운운하는 말이 나오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① 모스카의 엘리트론
무엇보다도 먼저 통치엘리트의 중요성을 인정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하고 있다. 이 문제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서술하고 있다.
“모든 사회는 두 개의 계급, 즉 ‘지배하는 계급’과 ‘지배되는 계급’으로부터 구성된다. 제1계급은 언제나 수는 적지만 권력을 독점하고 그 권력이 가져다주는 여러 가지 이익을 향유한다. 이와 반대로 제2계급은 그 수는 많지만 합법적으로 도는 자의적 ·폭력적인 방법으로 제1의 계급에 의해서 지도되며 지…
참고문헌
• 이극찬 『정치학』, 법문사, 1997.
• A. Zuckerman, “The Concept `Political Elite`:Lesson from Mosca and Pareto,` in The Journal of Politics, vol. 39(No. 2, May, 1977)
• G. Masca. The Ruling Class(New York: McGraw-Hill Book Co., 1939)
• V. Parto, The Mind and Socity: A Treatise on General Sociology. Vol. Ⅲ-Ⅳ, trans. by A. Bongiorno and A. Luingston(New York: Dover Publications Inc., 1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