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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는 예로부터 망령, 또는 노망이라고 하여 나이가 들면 당연히 받아들이게 되는 숙명처럼 여겨왔으나 현대에는 핵가족화 되어가고 노령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이는 커다란 사회문제로 까지 대두되고 있습니다.
다른 질환에서도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지만 치매의 경우 그 원인 질환에 따라 약 30~50%의 환자는 치료 계획으로 완치되거나 호전될 수 있으므로 병이 더 진행하여 뇌의 광범위한 변화가 오기 전에 치료 가능한 원인을 찾아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치매 환자의 진단은 우선 그 증상이 치매인지, 아닌지를 구별하고 다음으로 치매의 원인에 따라 치료 내지 호전될 수 있는지 판단하는 것입니다. 치료 가능한 치매는 전체 치매 환자의 약 15%를 차지하고 따라서 이의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치매는 여러 가지 질환들에 의해 나타나는 병적 증상입니다. 그 밖에 미만성 루이소체 치매, 두부 외상성 치매 등 매우 다양한 질환들에 의해서 치매가 나타날 수 있는데, 알쯔하이머병, 혈관성 치매, 미만성 루이소체 치매들은 치매의 증상으로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어떤 치매의 원인 질환들은 여러 가지 나타나는 증상들 중에 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