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어릴 때부터 외국상표와 상품들을 자연스럽게 생활의 일부분으로 받아들이고 살아온 우리들.
20년 넘게 내 생활의 일부분을 차지하는 그런 상표들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적이 없는 것 같다. 그저 친구들이, 남들이 좋다니까, 혹은 유행이라서 무작정 따라 구매했던 것 같다.
‘큰 기업이니까 우리나라에까지 들어왔겠지.’ 라고 생각했지, 그 기업이 어떻게 해서 이만큼 성장하게 되었는지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그리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었다. 나름대로의 경영, 경제학도로서 우리주위의 유명상품에 대해 다시금 생각을 하게해주는 책을 만나게 되었다.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유명상품과 기업에 대해 ‘유명한 외제상품은 그저 좋다’라는 지배적 의식대신 외제상품이 왜 좋은지,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떤 경로를 거쳐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해 왔는지,또 어떤 사람이 그 큰 기업들을 탄생시키고 발전시켰는지. 또 현재 어떻게 이끌어 가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흥미롭게 설명해 준다.
사실, 이 책은 주 독자층을 어린이로 보고 쓰여진 책이다. 하지만 고등교육을 마치고 대학까지 다니는 내가 읽기에 너무나도 새롭고 재밌는 내용이 책 한권에 가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