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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결론 - 고교 평준화 정책에 대한 나의 견해
첫 번째, 서열구조를 없애고 진정한 평준화를 이루어야 한다.
만약 현재의 상황에서 평준화와 비평준화 중 하나만을 고르라고 한다면 평준화를 택함이 현명하다는 것이 우리의 생각이다. 현재의 비평준화는 ‘상위권’ 학생들에게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다. 그것은 비평준화가 서열화로 이어질 것임을 의미한다. 비평준화가 아닌 ‘학교 선택권’을 준다고 말을 바꾸어도 상황은 마찬가지이다. 입시가 최대의 교육목표인 현실 상황에서 고등학교를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준다면 대다수의 학생들은 대입에 유리한 고등학교를 선택할 것이다. 그것은 고교의 서열화를 초래할 것이며, 그것은 결국 대학의 서열화로 이어진다. 이는 중학교 때부터 대입을 위한 준비를 하도록 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지금의 고등학교 교육과정이 그렇듯이, 중학교 교육과정조차 입시에 따라 우왕좌왕 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중학교 교육 자체의 독자성이 훼손되고 마는 것이다.
다시 말해 현재 고등학교에 대한 선택권을 준다는 것은, ‘대학입시에 유리한 학교’에 대한 선택권을 준다는 것이나 다름없다. 당연히 그 우선권은 ‘상위…
참고문헌
※ 참고문헌
1. 윤종혁, 고교 평준화 정책의 적합성 연구, 서울 : 한국교육개발원, 2003.
2. 최대건, 고교 평준화3, 서울 : 사람생각, 2002.
3.김경근, 한국의 사회변동과 교육, 문음사, 2004
4.피재성, 고등학교 평준화 교육평가, 단국대학교 박사학위 논문, 2000
5. 高校平準化制度 改善에 관한 硏究, 대한사립중고등학교장회. 한국사학교육연구소, 서울 : 大韓私立中高等學校長會 附設 韓國私學敎育硏究所, 1989.
6. 노종희, 교육제도론, 서울 : 한국교육행정학회,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