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내가 이 책을 선택하게 된 경위는
단순히 마이클 조던을 좋아하는 한 학생으로서
출판사의 마케팅기법중 하나인 `눈에띄는 제목 달기` 에 혹해서 선택한 것이다.
책의 마케팅에서는 내용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책을 뽑게 되기까지의 과정`은
내용만큼이나 중요한 것이다.
아무리 설악산 오대약수(맞나?-_-;)가 건강에 좋다면 뭘하랴....
사람들이 산에 찾아가서 그 약수를 마시게하려면 우선은 그 `약수에 대한 홍보`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이런 홍보는 비단 약수에 관련해서 뿐만이 아니라 여러 상황에서
필요하게 되는데, 여기서 `생산자가 상품 또는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유통시키는 데 관련된 모든 체계적 경영활동을 일컫는다는 마케팅의` 중요성이 대두하게 된다.
사실 처음에는 조던이 어떻게 나이키를 먹여살렸길래 나이키가 부활하게 된 것일까?
조목조목 재밌게 나와있을거라고 기대하면서 이 책을 펼쳐들었는데,
죽 읽어 나가다 보니까 조던이 나이키에 끼친 영향은 중간에 불과 한페이지 분량에
지나지 않았음을 알고 `앗, 내가 눈에 띄는 제목달기 라는 마케팅의 일환에 사로잡혔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약간의 실소가 나왔다.
마케팅에대해서 조사해 보리라는 마음으로 책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벌써 마케팅에 혹 했단
생각에서 이다.